학교 현장 교육력 제고에 역점 예년 보다 일주일 앞당겨 발표 예측가능성ㆍ투명성 제고 노력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9월 1일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전직, 전보 및 교원 정년퇴직, 명예퇴직, 신규교사 인사발령을 지난 13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교원의 역량 발휘와 교육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희망과 생활근거지를 최대한 반영해 학교 현장의 교육력 제고에 역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사 발령이 예년 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 졌고 인사 발표 일정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전 안내하는 등 인사의 예측가능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이 눈에 띈다. 주요 인사로는 나영규 본청 생활지도과장이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본청 생활지도과장에는 김성렬 장학관이 승진 임용됐다. 또 경북도과학교육원 원장에는 권명훈 교육연구관이 승진하면서 이동했다. 지원청 교육장에는 포항교육지원청은 류필수, 예천교육지원청 허정두, 김천교육지원청 장태덕, 봉화교육지원청 김종길, 울진교육지원청 임경 장학관이 각각 승진과 함께 임용됐다. 또 정년퇴직은 교장 67명을 포함 교감 13명, 교사 69명 등 총 149명이 교단을 떠난다. 명예퇴직은 교육장1명, 교장 5명, 교감 1명, 교사 119명 등 총 126명이 신청했다. 이밖에 유초등에서는 장학관 전보 및 전직 11명, 교장 중임 18명, 교(원)장 전보 38명, 교장 공모 16명, 교(원)장 신규 임용 44명의 인사가 이뤄졌다. 또 교(원)감 전보 및 전직 29명, 교감 신규 임용 64명, 장학사ㆍ교육연구사 전보 및 전직 7명, 장학사ㆍ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13명, 신규교사 138명 등 381명이 승진, 전직, 전보, 신규 임용됐다. 중등에서는 승진 발령된 본청 장학관 자리에 교장 1명을 전직 발령하고, 본청 장학관에서 교육연구관으로 전직된 1명과 교육지원청 장학관 1명이 교장에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또 교장 중임 10명, 교장 전보 18명, 교장 공모 8명, 교장 신규 임용 21명, 교감 전보 27명, 교감 신규 임용 20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ㆍ교육연구사) 전보 및 전직 8명, 교육전문직원 신규임용 6명, 신규교사 43명 등 169명이 승진, 전직, 전보, 신규 임용되는 인사가 단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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