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 기자]
7월말 기준 21개 작년比 9개 ↑
올해도 일자리 창출 등 수상 행보
칠곡군이 올해 초 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수상을 시작으로 중앙부처와 대외기관의 긍정적인 평가를 수상실적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칠곡군은 올해 7월말 기준 21개의 큰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 무려 9개나 증가했다.
지난해 일자리 창출 종합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중앙부처 및 대외 기관으로부터 48개를 수상하며 역대 최대 수상 기록을 세웠고, 올해도 수상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일자리 평가에서 지난해 종합대상(대통령상)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수상 진기록도 만들어 가고 있다. 일자리창출에 대한 의지 및 관심으로 고용률과 취업자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자타공인 일자리 분야에서 최고 기관으로 평가받아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문화교육선도도시 부문)과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일자리창출 부문)도 3년 연속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칠곡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소식지 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대 군민 공약 실천의지와 땀방울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값진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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