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영일고등학교(교장 서정윤)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수학교사들을 위한 ‘제3회 수학교사 한마당’ 연수회에 서정윤 교장을 비롯한 수학교사 3명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가운데 수학교과교육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3박 4일간 30시간의 빡빡한 연수 일정과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국 시도별 경쟁을 뚫고 선발된 700여 명의 수학 교사들이 연수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회 강연은 ▲ 창조경제의 문화적 뿌리-Maker ▲ 수학교육자로 살아가기 우리가 바라는 수학교육 21세기 마지막 수학 난제: 밀레니엄 문제, 빅데이터, 인공지능 ▲ 학교란 무엇인가 ▲ Fame Lab 참여마당 ‘과학소통은 왜 필요한가’ 등의 주제들로 펼쳐졌다.
또 ▲수학교육 변화추진 ▲ 수학수업 우수사례 ▲ 수학수업 및 교실의 변화 수학체험을 통한 수학학습 ▲ 체험마당 등 다양한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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