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11일 ‘옛길을 걸으며 느끼는 우리 고장 문경’이라는 주제로 조선요(도자기박물관), 하늘재(최초의 고갯길), 미륵사지, 철로자전거 문경역(기찻길)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문경교육지원청 1학기 옛길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옛길 체험은 문경의 옛길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경의 유서 깊은 전통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더 나아가 조상의 슬기를 배우고 얼을 계승ㆍ발전시키며 미래 사회를 이끌 올곧고 참된 생각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문경교육지원청 특색 사업으로 실시했다.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옛길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 활동을 통해 옛길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명수 교육장은 “지역사회 내 이해 및 교류 부족으로 인한 고장에 대한 애향심이 부족한 지금 지역체험을 통해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자랑하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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