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 효령중ㆍ고등학교(교장 김옥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우)와 연계한 학생4-H회원 과제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4-H회(지도교사 김지원) 회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잡월드(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4-H회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진로를 탐색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적합한 진로 직업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청소년체험관 내의 한의원, 119안전센터, 그래픽디자인회사, 게임개발회사, 패션디자인실, 점토공예방, 미용실, 건축사무소 등에서 자신이 선택한 직업세계를 체험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찾아 볼 수 있었다.
또한 직업세계관에서는 직업의 변화상과 다양한 직업의 모습을 살펴보고 체험하면서 직업의 가치 등을 이해하고 직업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기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막연히 생각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옥자 교장은 “이번 잡월드 직업체험을 통해 효령중ㆍ고 학생 4-H회원들 모두 가슴에 품은 꿈을 펼쳐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을 찾아 이루어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