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제7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도민과 교육가족들이 동참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국기게양을 통해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3일 부터 도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의 유래, 국기에 대한 예절교육, 부모님과 함께 태극기 달기 참여 지도를 펼치고 있다.
또 태극기 달기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학급 조회나 종례 시 태극기 달기에 대한 소감문을 발표하는 등 운동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홍보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며 각종 교육활동 행사 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알리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각급기관의 옥외 전광판 및 홈페이지에 태극기 달기 홍보자료를 게시할 계획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각 가정ㆍ학교ㆍ기관 등은 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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