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산림청이 지정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군위군 고로면 화북2리(덕치마을)와 부계면 대율1리(한밤마을), 효령면 금매1리(왜가리마을) 3개마을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농ㆍ산촌지역의 관행적인 소각행위를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주민 서약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것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군은 이사업에 180개리의 마을 중 133개 마을이 서약해 74%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녹색마을로 선정된 고로면 화북2리(덕치마을)와 부계면 대율1리(한밤마을)는 지난 11일 마을회관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과 전통시장상품권 각50만 원을 받았으며 효령면 금매1리(왜가리마을)는 12일 받았다. 효령면 금매1리를 포함한 3개 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고 입산객과 취약인을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봄철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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