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 기자]경주시 현곡면에 위치한 ㈜미정(대표 정재현)이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돼 지난 4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업체 정기율 회장, 김남일 부시장, 서호대·이동은 시의원, 최병식 기업지원과장, 한영로 농정과장, 남윤호 현곡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지정을 축하했다.
㈜미정은 경주에서 1963년 창업 이래 가족과 이웃사랑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전통식품회사로 올해 5월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됐다.
향토뿌리기업은 경북도내 사업장을 두고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 육성하고 있다.
최병식 기업지원과장은 “(주)미정이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 추천 및 회계, 경영, 세무 등 분야별 맞춤형 경영지원,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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