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 기자]황병수 칠곡군 부군수는 지난 4일 왜관읍 소재 왜관4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황 부군수의 현장방문은 쉼터 내 휴식공간의 냉방기 등을 점검하고 주위의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무더운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아울러 칠곡군은 간부공무원들에게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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