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김천시는 지난 5월 20일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확산 방지와 바이러스 조기차단에 총력을 기울인 공적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메르스 발생이후부터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감염 대비 신속대응 모니터링 체제 구축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의심환자 신속한 이송 및 검사의뢰, 철저한 접촉자 모니터링, 환자발생 경유기관 이용자 상담, 전역 메르스 특별 동시방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보건소 내 상담소 및 역학 조사방 운영, 예비비 확보, 개인 위생수칙 강화 등의 예방홍보 및 예방물품 배정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한 결과 단 한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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