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와 대구경북소비자연맹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함께하는 ‘어린이 소비자 캠프 - 어린이 경제 놀이터’를 5일 대구YMCA 강당에서 개최한다.
어린이 소비자캠프는 미래의 경제 주역이자 소비 주체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해 주기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 지역아동센터와 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7회를 맞이하는 올해 캠프는 동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의사결정과정을 통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돕는 특강과 녹색소비생활의 실천을 위한 체험행사, 도전! 퀴즈 골든벨 등 어린이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스스로 문제 상황을 파악해 해결방법을 찾게 함으로써 올바른 소비의식과 소비행동의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