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수성의료지구의 수돗물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개발 중인 대구국가산업단지에 220억 원을 투입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가압장 1개소, 배수지 2개소(생활, 공업), 상수도 관로(구경 80∼600㎜) 42㎞를 부설해 하루 3만5천㎥(생활 1만5천, 공업 2만)의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수성의료지구에는 19억 원을 투입해 2015년 6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상수도 관로(구경 50∼500㎜) 16㎞를 부설해 하루 3천700㎥의 수돗물을 공급한다. 대구국가산업단지 수돗물 공급사업은 현재 인입배수관(구경 500㎜) 3.3㎞ 부설과 가압장(1만3천500㎥/일) 설치를 금년 4월과 6월에 각각 완료하고, 배수지와 단지 내 배수관 부설은 201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수성의료지구는 기존 배수관을 이설하는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17년 12월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수성의료지구의 기업유치와 입주업체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기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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