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무더위 쉼터’의 냉방 환경이 개선된다. 대구시는 폭염 발생을 대비한 ‘무더위 쉼터’의 환경을 조사하고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1ㆍ2호선 역사 내 ‘무더위 쉼터’와 3호선 역사에 선풍기 250여대를 신규 또는 추가 설치해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이번 ‘무더위 쉼터’ 개선은 도시철도 1ㆍ2호선 역사 내 냉방기기 보유ㆍ관리 현황을 중점으로 조사해 역사 내 선풍기를 추가로 보급ㆍ설치하고 지상에 위치한 투명 재질의 지붕 구조인 도시철도 3호선 역사는 오후 시간대 이용 시민들의 무더위로 인한 불만이 많아, 이를 해소하고자 좌ㆍ우 플랫폼 각 2대씩 총 4대의 대형 선풍기를 역사마다 설치해 열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폭염을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서구 이현공원에 어린이 물놀이터(면적 660㎡)를 지난 1일 추가 개장 했으며 기존의 금호강 아양철교 인근 1개소, 신서근린공원 및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 물놀이터 각 1개소, 신천 물놀이장 2개소를 8월 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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