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최근 계속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3일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추가 개소한다. 이번에 새로 서구 원대동에 개소하는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중구, 동구, 서구, 북구 지역의 노인학대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위탁 운영기관을 공모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지난 2004년부터 남구 이천동에 운영하던 대구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북부권 전문기관 개소를 계기로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남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지역의 노인학대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남부권과 북부권 2개 권역으로 나눠, 증가하는 노인학대 문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고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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