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3개월간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2015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상주시 3개 수렵 단체에서 추천 받은 21명으로 구성, 상주시 전역에 대해 8월부터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등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 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실시한다. 방지단 구성은 지역 내 거주자로 피해신고 접수시 즉시 현장출동이 가능하고, 총기 소지허가와 수렵면허를 취득한 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례가 없으며, 수렵 중 사고에 대비해 1억 원 이상의 보험에 가입한 모범엽사로 선발했다. 방지단 운영은 야생동물 출현 및 피해 시 우선적으로 해당 허가지역 방지단에게 신고ㆍ접수 후 현장조사 및 포획활동을 실시하고 경계지역이나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피해지역 전체에 대해 포획이 가능토록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포획한 야생동물은 경로당ㆍ사회복지단체 등에 기증하거나 피해농가에 지급해 자가 소비를 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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