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 기자]청송군이 가공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오는 10월까지 운영하게 될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는 생산에 주력하는 1차산업 중심의 농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6차산업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가공이론과 실습을 통해 기술습득은 물론 가공품 개발 아이디어도 발굴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국내 농식품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식품산업 정책방향, 유형별 농산물 가공이론과 실습,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과 창업관련 법규, 식품박람회 견학 등 농식품 가공창업에 대한 전 과정을 습득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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