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 기자]예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천온천의 온천장 시설물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임시 휴장하기로 하고 24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남ㆍ여 탈의실 및 휴게실 석면제거, 천장 마감, 남ㆍ여 탕내 미끄럼 방지용 대리석 교체 등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게 된다. 또한 휴장기간 중 온천장 근무 직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안전 관리교육 및 친절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예천온천 관계자는 “온천장 휴장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온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보수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휴장에 이용객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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