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29일 석포면 대현리 소비자맞춤형 과수단지에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처음 추진한 소비자맞춤형 과수단지 육성 시범사업 효과에 대한 중간평가와 고품질 과실 생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과장 조현기) 과수분야 의 전문가 3명이 참석해 현장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강의로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강성연 회장은 “올해는 장기적인 가뭄에도 관계당국의 수시 교육과 연장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을 습득했다”면서 자랑했다.
김오종 과장은 “앞으로 농업인들과 협력해 소비자맞춤형 재배단지를 확대ㆍ육성해 고품질 사과 생산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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