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 기자]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실무부서 과장인 김영철 국제협력관광과장을 비롯한 포항시축제위원회, ㈜한화, 기획사 관계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자원봉사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메인행사인 멀티퍼포밍 불꽃쇼에 대한 ㈜한화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담당부서인 김영철 국제협력관광과장의 전반적인 준비상황 보고, 홍보담당관실의 홍보계획, 자치행정과의 의전준비, 교통행정과의 교통종합대책 등 실무부서의 준비상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김영철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수 있도록 당부한다”며 “시는 교통문제와 바가지요금 근절, 화장실, 식당 위생관리 등에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