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안전방재처장 최승운)은 지난 24일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여름철 성수기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삼가동 계곡 일원과 다중이용시설인 삼가야영장을 중심으로 각종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공원 시설물과 안전장비 확보상태를 확인했다. 최승운 안전방재처장은 “집중호우 예상시에는 기상특보 발효전이라도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야영장 내 전기합선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와 야영객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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