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 미식축구팀 선수 격려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 대구를 방문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지역 대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지난 23일 오전 경북대를 방문했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경북대 체육관을 찾아 올해 대구ㆍ경북 춘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북대 미식축구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리퍼트 대사는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명예의 전당에서 경북대 학생 10여 명과 만나 폭넓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남경화 (여ㆍ경북대 정치외교학과)학생은 “직업을 가지기 전까지의 휴식이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리퍼트 대사의 조언이 취업 준비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데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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