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청은 음식으로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기대욕구에 부응하고, 위생업소 경영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웰빙밥 개발ㆍ육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최근 흰쌀밥, 밀가루음식, 인스턴트음식, 나트륨 섭취량 증가 등으로 인해 비만, 성인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 외식 증가로 음식 조절이 더욱 힘들어 지고 있어 외식을 통해서도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웰빙음식 개발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3~4월에 음식점 영업주 32명을 대상으로 건강 별미밥 만들기, 저염식 건강 웰빙음식 만들기 등을 주제로 웰빙 음식 조리교육을 실시했으며, 웰빙음식 취급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웰빙메뉴 개발 컨설팅을 실시해 평가를 거쳐 2개소를 추가로 신규 지정해 총 14개소의 웰빙음식 ‘밥’ 특화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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