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의 아이디어로 생기 넘치는 대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2015년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에 당선된 작품에 대해서는 대구시장상과 대구경북연구원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재생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를 실제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지는 출품자가 구상한 도시재생 아이디어에 맞춰 노후주거지, 도심 및 저이용 상업지역, 쇠퇴ㆍ낙후 산업지역, 녹지ㆍ수변 공간 및 역사ㆍ문화자원 등 특화자원 보유지역, 이전적지 및 유휴지,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 등을 자유롭게 선정토록 했으며, 작품출품 신청서와 작품 설명서, 패널 등을 함께 제출하는 방식이다.
출품작은 10월 1~8일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를 통해 10월 16일 서류평가를 통한 1차 심사 결과 발표, 10월 30일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심사 및 결과 발표가 이뤄진다.
시상은 대상 1팀을 포함해 총 12팀에 대해서 대구광역시장상과 대구경북연구원장상 및 총 1천4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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