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와 장애인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전동휠체어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급속충전기가 이미 설치돼 있는 10개역 11개소 외에 3호선 개통으로 장애인들의 이동이 많은 3호선 환승역(1ㆍ3호선 명덕역, 2ㆍ3호선 신남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는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이 1∼2시간 정도로 가정에서 충전할 때보다 4배 이상 단축돼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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