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7월부터 현역모집병에 반복불합격한 사람에 대해 ‘병역설계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병역설계는 5회 이상 현역모집병에 지원했으나 불합격한 의무자들을 선별한 후 불합격 요인을 분석, 1:1 상담을 통해 자격ㆍ면허, 전공 등을 고려해 합격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안내해 병역의무자들의 군 입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 자격ㆍ면허 미소지자, 비전공자 등 현역모집병 선발 경쟁에 취약한 의무자에게는 재학생입영원 또는 입영일자 본인선택, 추가모집 등을 안내한다. 최병화 현역입영과장은 “자격 요건을 잘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경쟁률이 낮은 분야에 지원해 반복해서 불합격한 사람이 많이 발생한다”면서 “불합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맞춤 제공함으로써 최종 합격할 수 있도록 병역설계 전담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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