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하절기 각종 감염병, 풍수해, 폭염 등 재난재해를 철저히 대비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 하절기 종합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국지성 폭우, 폭염, 태풍, 가뭄 등 이상기후 증가와 엘니뇨현상으로 기온 변동성이 커지고 강한 태풍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 재난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온 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감염병 예방 방역, 보건 위생대책 및 다중이용시설,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 지속관리하고 있다. 분야별 중점 추진 사항으로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등 노인시설 72개소, 동 주민센터 및 복지관 27개소, 금융기관 56개소 등 총 155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자 2천515명에 대해 재난도우미 181명이 폭염 특보 시 전화안부 및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주요 간선도로 10개 노선, 38㎞에 대해 낮 시간대 1일 4회 이상 집중적으로 살수하고, 실시간 오존상황실도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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