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가 2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대학교수ㆍ언론인 등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감사 활성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위원회는 외부전문가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자문으로 감사행정의 내실화 및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과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심사평가 ‘우수’성적을 달성하는데 큰 기여한바 있다.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에 이어 가진 회의에서 공직부조리 사전 예방을 위한 예방감사 차원의 선진감사기법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향후 감사 방향으로 사이버감사 영역 확대,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한 공직감찰 공조시스템 구축과 부패취약분야 구조적 제도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경북교육청 관계관은 “앞으로도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전문적인 자문을 토대로 자체감사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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