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의원(포항 북ㆍ전 국회부의장ㆍ사진)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수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한 인적자원 개발 해법을 찾아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교육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새로운 해양기반산업에 맞춰 정부와 산업체, 학교가 상호 협력해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학일체형 교육 및 선취업 후진학 환경 구축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 토론회는 지난해 이 의원이 법제사법위 전체회의에서 교육부 차관에게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가 21년째 운영 중인 ‘해맞이호’ 선박노후화 문제를 지적하고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한 지원을 촉구한 뒤에 이뤄진 조치이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지난 법제사법위 전체회의에서 수산계 고등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지적한 뒤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논의해 왔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산계 고교의 교육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