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대학 구성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15학년도 아이디어 제안’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디어 제안’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학생, 동문, 학부모, 교수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학교의 교육 및 제도와 관련한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학교정책에 반영코자 시행하는 것으로 대학의 발전 및 경쟁력 등과 관련한 자유로운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1차 6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2차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로 경주캠퍼스 홈페이지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 내 혁신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면 최우수상 1백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홈페이지(https://web.dongguk.ac.kr)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략예산팀(전화 054-770-202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162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펀드레이저를 통한 발전기금 관리방안, 대학의 탄력적 직원운영과 지표 관리방안, 학년별 상담참여와 비교과프로그램의 이수 및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학년별 인증제도 도입, 목표달성 스터디그룹 운영 등 교수, 직원, 시민, 학생의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돼 포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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