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두 곳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사업의 역량제고와 성과향상을 위해 매년 전년도 사업실적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으며, 평가결과 상위 10%이내 지역자활센터 24개소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달서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2개소를 성서, 월배권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두 센터 모두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로 취업 및 창업, 탈수급 등 자활 성공을 높이고, 재무회계 투명성, 지자체와 연계한 특화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2014년 최우수 지역자활센터 인증서’와 추가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의욕을 높이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15개의 사업단 및 11개의 자활기업 운영으로 88명의 저소득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14개의 사업단 및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해 90명의 주민이 창업을 위한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고 체계적인 맞춤형 자활서비스를 확대, 개발해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높이고, 더불어 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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