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는 22일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임시반상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반상회는 경산시가 국내 유행중인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개최하게 됐으며 ‘메르스 행동수칙(임시반상회 자료)’을 제해 관내 6만여 세대에 배부하는 ‘서면 반상회 형태’로 개최된다. 또한 임시반상회를 통해 메르스 증상에 대한 안내와 메르스 예방법, 자가격리자의 행동요령과 지원책, 메르스를 이겨낸 완치자들의 인터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더불어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커져만 가는 시민들의 불안감과 불신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국내에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전예방과 조치가 절대적”이라며, “시민 모두가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켜준다면 국가적인 감염 유행 사태도 반드시 헤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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