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청정지역으로 분류되던 대구·경북마저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자 구미시가 메르스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섰다. 시는 구미보건소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택시 등 주요 대중교통수단과 여객 및 화물터미널 등에 손소독제 1천160개와 마스크 850매를 긴급 배부했다. 이는 대중교통관련 종사자들이 메르스에 감염될 경우 차량운행중단 및 여객 및 화물운송 시설 폐쇄명령까지 취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산세를 막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메르스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해 43만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이 멈춰서는 일이 없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미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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