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에서도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력설비 진단용 ‘열화상 진단 카메라’를 활용해 메르스 감염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한전이 보유한 열화상 진단장비는 일반 열화상 장비 보다 4단계 상위모델인 최첨단 고가장비로, 해상도와 정확도가 현저히 뛰어나 0.035도씨의 온도차 까지 감별해 낼 수 있는 초정밀 카메라이다. 대구시 메르스 대책본부 및 동대구역과 협의를 통해 남구청과 유동인구 가 많은 동대구역에 설치해 출입자들의 인체 표면온도를 실시간으로 모 니터에 표시해 체온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범국민적인 메르스 확산 방지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우리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보유장비를 활용했다”며 “메르스 상황이 빨리 진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