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올해 9월 1일자 개교 예정인 대구사수초등학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34회 정례회에 교육위원회로 회부된 ‘대구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 앞서, 사수초등학교의 현재 공사추진 및 개교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교육위원들은 “금호택지개발지구 내에 최초로 설립되는 초등학교인 만큼 마무리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개교준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사수초등학교’는 제6대 대구광역시의회 제219회 임시회(2013.10.20.)에서 설립 계획안이 의결됐으며, 2014년 7월 착공해 2015년 6월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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