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는 지난 17일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간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의회 의장, 경찰서장, 육군 제7516부대 4대대장 등 30여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경산수요회에서 전국 메르스 발생 현황과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한 메르스 선제적 예방법과 발생시 조치사항에 대해 소개하며 기관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대응을 위해 각 기관간의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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