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정숙자)은 도서관 내 누수 및 침수에 취약한 지하 휴게실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시립도서관 본관 지하휴게실은 우기 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곳으로 안전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도서관 출입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도서관 측은 5월 중순부터 약 한달 동안 휴게실 바닥과 인터로킹블록을 교체하고 천정 급배기닥트를 설치하고 새롭게 창문을 내고 탁자 및 의자를 재배치하는 등 지하휴게실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테이블을 벽 쪽으로 배치해 이용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혼자서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정숙자 관장은 “이번 보수공사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도서관이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제공해주는 평생학습의 장으로써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생활의 중심으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 시설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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