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하나님의 대학인 한동대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는 40대 여성교목이 급성 폐질환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가운데 막대한 수술비를 마련 할 길이 없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8일 한동대에 따르면 교목으로 사역해 온 최지성(여ㆍ49ㆍ사진) 목사가 한 달 전 피로와 어지러움 증세로 입원, 정밀 검사 결과 간질성 폐렴으로 판명이 났다. 이후 증세가 악화돼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폐 이식 수술 절차를 밟고 있다. 최 목사의 수술비는 5천여 만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술비와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수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대 교수들과 직원 및 학생 전체가 최 목사의 수술비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나 거액의 치료비와 수술비를 마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 목사는 중국에서 회심해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ACTS)과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과정을 이수했다. 지난 2012년부터 한동대 교목실에서 사역을 시작했고 기독교 필수 교양 과목인 “성경의 이해”와 “기독교의 이해”를 강의해 왔다. 한동대학교회의 신앙 공동체 중 하나인 ‘시온’ 공동체와 ‘성가대/체임버’ 공동체의 담당 목사로 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힘써 왔고 손양원 레지덴셜컬리지(RC)의 담당 목사이기도 하다. 후원 계좌번호는 기업은행, 950 001688 01 052, 한동대학교회이며 연락처는 한동대학교회 054-260-122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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