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 속에서 포항시를 이륜차 교통사고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남구 지역 내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비율은 사망자 전체의 40%를 차지했고, 오토바이 위반행위와 시민 불안을 야기하는 위험행위가 만연한 실정이었다. 이에 남부경찰서는 오토바이 위험 행위 근절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관내 영세 배달 업체 651곳을 경찰관이 방문해 주인, 배달원에게 법규준수,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서한문 및 안전모를 전달했다. 또 오토바이 인도주행 등 법규위반 행위를 주요교차로에서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한 결과 전년대비 오토바이 사고는 13.7%, 사망자는 50%로 감소했다.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안전모를 배부 하는 등 다양한 홍보 및 교육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운전자들 스스로도 안전모 착용 등의 법규를 준수하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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