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서구 보건소내 ‘메르스 방역 대책본부’를 주축으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해 서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역주민에게 메르스 예방 및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는 SMS(문자 발송)를 발송했으며, 서구 전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메르스 예방에 앞장서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중이다.
특히, 구청사, 서구 문화회관 등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마쳤으며 수시 방역을 실시토록 했고, 출근시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해 격리대상자를 모니터링했다.
구청 출입구마다 손소독기(손세정제)를 비치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동주민센터, 경로당등 공공건물에 대해 수시 점검과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집,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손세정제를 배부해 청결에 유의토록 대처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