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최근 내년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예천지역 소재 NH농협은행에 후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지난 16일 성희제 NH농협은행예천군지부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이 방문한 자리에서 경북도청 이전으로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고 큰 변화의 축에서 신도청시대를 맞이하는 특수를 놓치지 않고 선점하기 위한 각종 예천군정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내년에 개최하는 ‘20 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지난 2012년 85만 명이라는 관람객을 유치하고, 국제곤충학회(ICE)로부터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한 행사로 세계 최고 곤충산업축제로 인증받았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NH농협은행측에서 후원기관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 군수는 두 분은 지역 출신으로서 항상 고향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를 전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으로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개최 시 마음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인 후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2016년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할 계획이며 세계 희귀종, 멸종 위기종 등 살아있는 곤충 전시와 곤충체험, 곤충 3D영상관 운영 등 교육과 축제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의 곤충박람회로서 곤충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축제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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