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지역의 5월 수출 및 수입 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세관(세관장 조규찬)의 올 5월 말 구미지역 수출입 실적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116억 달러로 전년 누계대비 18% 감소했고, 전체 수출의 66%를 차지하는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은 전년 누계대비 20% 감소, LCD 등 광학제품도 8%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은 44억 달러로 전년 누계대비 21% 감소, 전자부품은 전년누계대비 25% 감소, 화학제품 13% 감소, 기계류도 37% 감소했으나 광학기기류는 2%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72억 달러 흑자로 전년 누계대비 16% 감소하고 2015년 5월의 수출입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수출은 13% 감소, 수입도 15%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입금액 및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은 수출이 동제품(500만 달러, 63%) 증가, 전자제품(16억 달러, △13%), 광학제품(4억 달러, △2%), 플라스틱제품(7천만 달러, △30%), 섬유류(8천만 달러, △13%), 기계류(5천만 달러, △51%), 유리제품(3천만 달러, △14%) 감소했다. 수입은 섬유류(500만 달러, 21%) 증가, 전자부품(5억 달러, △8%), 광학기기류(1억 달러, △19%), 화학제품(8천만 달러, △19%), 기계류(3천만 달러, △45%), 비금속류(600만 달러, △80%), 철강제품(500만 달러, △11%)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입 구성비(%)를 보면 수출은 중국(39%), 미국(16%), 일본(8%), 중남미(7%), 중동(6%)의 비율로 나타났다. 수입은 중국(39%), 동남아(30%), 일본(21%), 미국(4%), 유럽(3%), 중남미(1%), 홍콩(1%), 중동(1%)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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