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광복 7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를 통해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주민화합 의지를 드높이기 위해 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펼친다.
달서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태극기 사랑 추진단을 구성하고, 구청 홈페이지, LED전광판, 홍보물 제작ㆍ배부 등을 통해 태극기 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먼저, 구민의 85%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지역실정을 살려 공동주택 동별 현관 출입구 국기꽂이 설치, 북한이탈주민,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태극기 보급,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 태극기판매소를 상설운영 한다.
특히,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청사 내에 바람개비 태극기 화단 조성, 구청사 및 동청사 등에 대형태극기 설치, 공동주택 및 학교의 태극기 담장 조성, 건물 옥상 등에 태극기 게양, 차량용 태극기 보급, 태극기달기 캠페인 전개, 꿈나무 나라사랑 역사탐방 및 교육, 태극기 플래시몹 등을 펼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통해 나라를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국민 통합과 결속을 다지는 사회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