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교육청이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 시설(13세 미만)에서 운행하고 있는 통학차량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2천314대에 이르며 오는 30일 까지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각 시설에서 운행하고 있는 통학차량 현황 파악 및 통학차량의 안전사항을 점검해 안전정보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조사 내용은 시설정보, 차량정보, 차량의 보험정보,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고정보, 시설 운영자 및 운전자에 대한 교육정보 등에 대해 이뤄진다. 방법은 사전에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자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대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대면 확인은 해당지역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확인된 자료는 통학차량 안전관리시스템 및 통학차량 알리미 앱을 통해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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