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 기자] 독도경비함들의 주 기지인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도경비대와 교류 방문행사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와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다. 동해해경 소속 5001함원들은 지난 16일 독도에 상륙, 경비대를 방문하고 독도를 지키다 숨진 경찰, 장병들의 위령비를 참배한 후, 경비대원들과의 교류시간을 가졌다. 또 독도경비대원들은 이날 5001함에 올라 함정의 이모저모를 둘러보고 유사시 독도 방어를 위한 육해공군의 공동작전 상황도 살펴봤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우리 땅, 우리바다를 지켜낸다는 굳은 각오로 독도경비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완벽한 임무를 수행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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