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고령군과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17일 가야금방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읍 소재지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도시가스 공급에 소외됐던 대가야읍 지역에 도시가스(LNG)를 공급하는 것으로 경북도와 고령군과 대성에너지(주)가 공동재원을 마련, 대가야읍 소재 전역에 2017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약 8.1㎞의 도시가스 본관과 공급관을 매설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후 대가야문화누리에 도시가스(LNG) 공급개시를 시작, 대가야읍에 본격적인 천연가스(LNG) 공급이 연차적으로 이뤄지며 2016년 동화·가야·수정아파트 일원 625여 세대, 2017년 선화·경림빌라 일원 352세대의 공동주택과 본관 매설 주변 단독주택, 상가 등에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LNG)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가정의 연료비도 연간 20%정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가야읍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함에 따라 연료비 절감으로 에너지복지 향상 도모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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