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 기자]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6일 울릉고등학교에서 지역주민 29명을 대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출장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1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출장시험은 울릉도의 수상레저 저변 확대와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섬에 거주하는 응시자가 육지로 나오지 않고 편리하게 조종면허를 딸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은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추진기관의 최대출력이 5마력 이상인 기구 조종을 위해 필요한 면허증으로 최근 수상레저 인구가 급증하면서 운전면허와 함께 제2의 필수 면허증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면허를 취득하려는 희망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무면허 상태로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된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시험 응시자들의 편의를 위해 필기에 한해 20인 이상이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 출장시험을 희망하는 단체는 동해해양경비안전서 수상레저계(T.033-741-2451)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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