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북교육정보센터 직원 등 업무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스 보안 취약점 분석 평가 및 개인정보영향평가 사업’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나이스 보안 취약점 분석 평가’는 나이스시스템에 대한 취약점을 진단하고 모의해킹 및 침투훈련 등을 실시해 정보보호대책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개인정보영향평가’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해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대상기관은 개인정보 파일을 운용하면서 5만명 이상의 민감정보 또는 고유식별정보의 개인정보파일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들 평가는 오는 8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조기정 재무정보과장은 “이번 나이스 보안 취약점 분석 평가 및 개인정보영향평가를 통해 나이스의 안정적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대국민 서비스의 신뢰와 안전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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