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는 지난 16일 남구 대이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생관련단체 지부(회)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불안감 증가로 관내 위생업소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메르스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한 업주들에게 손 소독제와 마스크 세트, 예방관련 홍보물 5천매를 배부했으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업소 출입구에 소독발판과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청결한 업소 관리와 함께 종사원들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또한 메르스 바로알기 교육과 메르스 감염 위험을 피해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161곳, 경북 4곳)에 대한 안내도 했다. 포항시 이점식 복지환경국장은 “메르스 확산으로 위생접객업소의 경제적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생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메르스 확산이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