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관리과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고춧가루와 향신료조제품에 대해 유해색소 사용 여부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형할인마트 등을 제외하고 관내 중·소형 할인마트나 동네 슈퍼마켓 등 위생취약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춧가루와 향신료 조제품(고춧가루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혼합해 가공한 것)을 수거했는데, 고춧가루는 국산 5건, 중국산 4건이었으며, 향신료 조제품은 중국산 10건, 베트남 및 중국 혼합산 1건으로 총 20건을 수거했다. 조사항목은 해당 제품에 사용할 수 없는 타르색소와 공업용 수단색소 및 홍국색소 등 제품의 색택을 증가시키기 위한 색소 사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20건의 모든 시료에서 색소가 검출되지 않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고춧가루 제품은 위화와 관련된 색소와 유해색소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