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경주시가 여름 관광시즌을 맞이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 꽃 식재에 나섰다.
경주시는 17일까지 보문 삼거리 꽃탑을 비롯한 시가지내 설치된 화단, 화분 21개소에 메리골드, 백일홍, 페츄니아, 버베나, 일일초 등 여름 꽃 9종 7만9천400본을 식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 꽃 식재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일부 도시숲조성과장은 “이번 여름 꽃 식재를 통해 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여름을 활기차게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의 위상에 맞는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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